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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심근경색 발생 원인, 증상, 대처 방법, 예방법

by 세이샘 2023. 4. 18.

 심근경색은 흔히 심장 마비로 이어집니다. 이는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막힐 때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의 발생 원인, 증상, 대처 방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심근경색의 발생 원인

 일반적으로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 동맥 중 하나 이상이 막혀서 발생합니다. 이 막힘은 동맥 벽에 추적되는 콜레스테롤, 지방 및 기타 물질로 구성된 플라크가 축척되며 발생합니다. 플라크가 쌓이면 동맥이 좋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거나 완전히 차단될 수 있습니다.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하면 손상되거나 죽게 되어 심장 마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동맥의 플라크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거나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또는 과체중, 심장병 가족력, 좌식 생활, 스트레스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관상 동맥의 혈전이나 경련 또는 심장 근육의 염증과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자가면역 질환이나 감염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도 심근경색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증상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먼저 가장 흔한 증상으로 흉통 또는 가슴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느낌, 꽉 차서 답답한 느낌,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몇 분 간 지속되거나 오락가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숨을 쉴 수 없거나 숨쉬기가 힘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속이 메스껍거나 토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가 특별히 덥지 않아도 식은땀이 날 수 있으며 신체의 다른 부위, 한쪽 또는 양쪽 팔, 등, 목 턱, 배 등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목, 턱, 등의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며 소화불량과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숨 가쁨, 피로, 현기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대처 방법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 응급 전화 번호로 전화하거나 가장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즉시 가야 합니다. 의료 지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심장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침착함을 유지하고 격렬한 활동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해야 합니다. 심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니트로글리세린과 같은 흉통 치료제를 처방받은 경우 지시에 따라 복용합니다. 셋째, 아스피린을 씹어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의사가 복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빨리 아스피린 한 알을 씹어 삼켜야 합니다. 아스피린은 동맥에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종의 항혈소판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출혈 등의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넷째, 조이는 옷이나 장신구가 있다면 느슨하게 하거나 제거해서 혈류를 개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능한 한 편안하게 있어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를 빨리 받을수록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장 손상이 최소화됩니다. 심장 마비의 증상이 나타나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방법

 첫째, 금연을 해야합니다. 흡연은 심장 질환에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둘째,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고 포화 지방 및 트랜스 지방, 첨가당 및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심근경색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발병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명상, 심호흡 운동 또는 요가와 같은 스트레스를 고나리한느 건강한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또는 당뇨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이를 관리해야 하며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심장 질환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심장 질환 또는 고혈압과 같은 기타 위험 요인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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