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디스크의 부드러운 내부 물질이 단단한 외부 층을 통해 돌출되어 척추의 신경을 압박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질병인 허리디스크의 발병 원인, 자가진단법,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허리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단일 원인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발생 원인은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추려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척추의 디스크는 유연성을 잃고 탈장되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유전적 요인입니다. 집안에 척추 질환이 있는 내력이 있다면 그 소인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바르지 않은 자세입니다. 나쁜 자세는 척추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디스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허리에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활동입니다. 반복적인 들어 올리기, 비틀기 또는 구부리기와 관련된 직업이나 취미는 디스크의 위험을 높입니다. 다섯 번째 비만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은 척추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디스크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여섯 번째 흡연입니다. 디스크로 가는 산소와 영양분의 흐름을 줄여 허리디스크게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상에 의해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자동차 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외상은 디스크를 탈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허리디스크를 자가진단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허리 통증, 무감각, 따끔거림 또는 팔이나 다리의 쇠약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추간판 탈출증을 나타낼 수 있는 몇 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한쪽 또는 양쪽 다리로 퍼지는 통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 통증은 날카롭고, 화끈거리거나, 전기 같은 통증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영향을 받는 다리의 무감각, 따끔거림 또는 쇠약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요통입니다. 허리 디스크 부위에 국한된 통증일 수도 있고 허리 전반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무감각 또는 저림 증상입니다. 엉덩이, 다리 또는 발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근쇠약입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며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섯 번째 방광 또는 장 조절 기능이 상실됩니다. 이것은 드물지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증상입니다.
치료법
허리 디스크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디스크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개별 사례에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결정하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 치료를 받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정 운동과 스트레칭은 해당 부위의 힘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영향을 받은 신경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진통제를 맞거나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한의원 침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의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고 영향을 받은 신경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영향을 받은 부위에 현저한 쇠약이나 기능 상실이 있는 경우 수술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수술을 하게 되면 재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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